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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7월1일 삿포로시 히가시구(동구)에 위치한 모에레누마공원이 오픈하였다.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17년전에 구상한 계획안이 후대의 젊은 디자이너에 의해 완성된 공원이다.공원중앙에 있는 [바다의 분수]는
높이가 25미터까지 뿜어오르고 밤이 되면 전광장식으로 그 웅대함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모에레누마공원은 그 자체가 조각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삿포로시민은 이렇게 모에레누마공원을 즐기고 있다.
5살되는 딸이 매년 여름마다 유치원에서 다녀오군 해요. 가기 전날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쉴새없이 재잘대고 지요.숲속에는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있는데 제일 신나는것은 모에레비치라고 해요.진짜 바다와 같이 서서히 깊어져가는데 옅은 곳에서는 악어놀이(물속에서 기는것)가
너무 재미있었다고해요.수영복을 가지고 갔지만 날씨가 추워서 물속에 들어가지 못했을때는 참 아쉬워하죠.(40대 여성)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렌터자전거로 한바퀴 빙 돌고 플레이마운틴에 올라가 사람들이 놀고 있는 글라이더모형을 한참 바라보고
나서 와이프랑 점심에 맛있는 프랜치 코스요리를 먹었다.오래만에 한가하고 우아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유치원의 마중시간에 늦을번했다.(40대
남성)
쉬는날에는 도시락을 싸서 갑니다.애들은 넓은 곳에서 신이 나서 자전거를 타고 공차기도 하고 신나게 놀군 합니다.나는 잔디에 한가하게
누어서 애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군 합니다.단지 공원안에 자판기가 없어서 음료수는 필수품이지요.(30대 남성)
모에레누마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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