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홀의 창문은 구 마루이 이마이 백화 점을 본딴것.

큰 홀의 발코니는 호헤이 관에서 인용한것 |
삿포로의 콘서트홀 Kitara의 건물을 구경하는것도 음악을 듣는것처럼 즐겁다.왜냐하면 건물의 곳곳에서 삿포로 건축의 역사속에서
[인용]한것을 볼 수 있기때문이다.
Kitara의 건물 전체를 구상하고 설계한 삿포로재주의 건축가 미야베 미츠유키[Kitara는 건축의 콜라쥬입니다]라고 한다.
인용의 모델은 1920-30년대의 삿포로의 건축이다.일본 근대화의 역사중에서도 여러모로 실험적대상이 된 곳이 바로 삿포로다.과거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문화를 들여들인 곳이 바로 이 땅이다.
당시 삿포로의 시중심지에는 다양한 건축요소가 집결되여 있었다.그것이 [삿포로다운것]이였고 Kitara를 단일한 건축양식으로 표현하기에는
무언가 모자라다는느낌이였다고 느낌이였다고미야베씨가 말한다.
그리고 양식건축물이 줄줄히 들어서는 이 때는 삿포로에 서양음악이 소개되는 시기와 겹쳐지는 때이기도 하다.삿포로의 건축역사에 이름을 남긴 건축가 및 바이롤리니스트인 다우에 요시야가 삿포로에 찾아온 때도 바로 이때다. 삿포로 시민교향악단(전 삿포로 교향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인 아라야 마사오가 음악공부를 하기 위해 유럽으로 간때도 마침 이 시기이다.음악과 건축은 절묘하게 연관되여 있었던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중심부에 있었던 훌륭한 건축물은 거의 사라지고 없다.
[잊혀진 추억으로 Kitara에 그 옛모습을 담고 싶었다.삿포로의 원형을 보여줄 수 있는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라고 미야베씨는 말한다.
예를 들면 대리석 변두리의 길고 좁은 창문은 구 마루이 이마이백화점 본점의 창문을 본 받은것이고 1층 로비의 굵은 기둥은 그때 당시 유행했던 [네오클래시즘]을 본 딴것이다.1층의 발코니는 가까이에 있는 호헤이관의 발코니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것이다.
그것은 효율,코스트를 추구하는 근대건축과는 달리 [낭비]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의 정취를 엿볼 수가 있다.음악을 듣는것과는 상관없는
공간이 재미를 즐기는 건축으로 되여 있다는것이 참신한 아이디어이다.
겉모양뿐만 아니다.설계하는데 있어서 미야베씨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음악홀 22곳을 둘러보았다.거기서 얻은 경험은 세계 어디서도 보기
드문 천정에 매달려 있는 음행반사판과 백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콩크리트로 만든 천정에도 반영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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